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9일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동과 한남동이 용산구 내에서도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어서 외국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심폐소생술뿐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평상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요령 등 가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자치행정과(02-2199-6377)또는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02-2199-888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