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6일(토) 우수영화 2편 동시 상영
[영등포구] 6일(토) 우수영화 2편 동시 상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8.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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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우수영화 2편을 동시 상영한다.

먼저 상영되는 신영균·문희 주연의 '미워도 다시 한번'은 1968년 개봉 당시 40만 관객을 동원한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이다.

또한 2011년 개봉영화로 최근 막을 내린 '위험한 상견례'는 송새벽·이시영·김수미가 열연한 전라도 청년과 경상도 아가씨의 사랑이야기로 한 여름 더위를 씻겨줄 만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으로 인터넷(옥션 티켓)예매,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잔여분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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