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회현동 '스테이트 타워 남산' 준공
[중구] 회현동 '스테이트 타워 남산' 준공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8.02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구 회현동2가 6번지 일대의 회현구역 제2-1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해 2011년 6월 15일 준공 인가하고, 7월 20일 이전 고시하였다.

지난 79년 11월 22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회현구역 2-1지구에는 2008년 6월 25일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후 시행사인 벽진씨앤디와 시공사인 쌍용건설이 손잡고 30개월간의 공사 끝에 ‘스테이트타워 남산’이 들어섰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근 대연각타워 맞은편에 있는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대지 2천350㎡, 연면적 6만6천799.07㎡에 지하 6층~지상 24층(높이 107m) 규모의 대규모 프리미엄급 오피스 빌딩이다.

이 빌딩은 3차원(3D) 입체영상에 기반한 외벽 설계를 비롯해 친환경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그리고 시민 편의를 위해 건물 앞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회현지하상가 6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또한 건물 벽면에 LED 미디어아트 미술 장식품을 설치하여 퇴계로와 삼일로 통행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