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소속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8월 1일(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초구 일원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수재민 및 자원봉사자를 위하여 생수 및 음료수를 마련하여 지원했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종로구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수해를 입어 복구 작업이 한창인 서초구를 돕기 위하여 이루어 졌으며, 지원된 물품은 생수 및 음료 2,000개로 트럭 1대분의 분량이다.
이날 오후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원들은 트럭을 몰고 수해현장으로 찾아가 수해를 입은 시민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편 종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 및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20명은 7월 31일(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초3동 지하상가 침수지역을 찾아가 우중에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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