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한문·예절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국립 과천과학관을 찾아 과학체험 학습을 통해 전통예절과 과학이 만나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일 오전 9시부터 청소년여름방학 한문예절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175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과학탐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 과천 과학관 체험학습 행사’를 갖는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관내 구립청소년독서실 4곳과 종합사회복지관 2곳에서 초·중·고교생 240명을 모집해 한문과 예절을 배우는 여름방학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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