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역사의 보도사진전이 열린다
45개 국 100여 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 중인 ‘2011 세계보도사진전(World Press Photo 11)’ 서울 전시회가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 열린다.
54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 권위의 포토저널리즘 페스티벌인 ‘세계보도사진전’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로 8회째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125개국에서 5,691명의 사진기자 및 사진작가들이 10만8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2011년 2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9개 분야로 나눠 심사를 하고, 그 중 23개국 55명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수상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상작을 중심으로 1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2011 세계보도사진전 서울 전시 공식 홈페이지 (http://www.donga.com/wpp/)
◆ 수상작가
* 대상: 조디 비버, 남아프리카공화국, IAM/Goodman Gallery for Time
* 일반뉴스 1등: 올리비어 라반 맛떼, 프랑스 AFP통신 스폿뉴스, 뻬떠 라카토스, 헝가리, MTI
* 뉴스속사람들: 알타프 콰드리, 인도, AP통신
* 현대이슈: 마르코 디 라우로, 이탈리아, Getty Images
* 일상생활: 페이잘 오마르, 소말리아, 로이터통신
* 인물사진: 앤드류 맥코넬, 아일랜드, Panos Pictures
* 예술과엔터테인먼트: 아미트 마디샤, 인도
* 자연: 토마스 페샥, 독일/남아공, Save Our Seas Foundation
* 스포츠 1등: 아담 프리티: 호주, Getty Images
◆ 전시정보
* 날짜 : 2011 / 7 / 28 (목) - 2011 / 8 / 28 (일)
* 시간 : 11:00-20:00
* 장소 : 예술의전당 V-갤러리
* 입장료 : 일반 및 대학생 8천원 / 청소년 6천원 / 어린이(초등) 4천원 / 만 65세 이상, 장애인(1급~6급)및 국가유공자 무료
* 문의 : 02-706-1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