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휘어진 43초 속의 여행자
[공연] 휘어진 43초 속의 여행자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8.1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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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가 박호빈과 비주얼 아티스트 최종범은 ‘빛’에 의해 달라지는 가시적인 것, 정서 등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빛이 인간에게 미치는 묘한 파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빛이 분할하는 두개 이상의 공간에 대하여 개념을 정리 중이다. 

“Traveler" 작품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한 해석을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 있다. 절대적이라고 믿어왔던 시간과 공간에 대한 해석을 완전히 뒤엎으면서,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이라는 해석을 통해, 우리가 받아왔던 교육과 지식들이 얼마나 불안정한 것이며, 또 있는 그대로 의심치 않고 지내왔던 자신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날짜 : 2011.09.02~2011.09.03
* 시간 : 금 20:00/토 15:00, 18:00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가격 : R석 일반 30,000원,청소년 20,000원/S석 일반 20,000원, 청소년 10,000원
* 문의 : 070-7579-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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