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타즈 서울2011' 코엑스서 21일까지 개최
'e스타즈 서울2011' 코엑스서 21일까지 개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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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글로벌 디지털 문화축제로 발돋움한 'e스타즈 서울2011'이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컨벤션홀)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e스타즈 서울은 전 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디지털 문화축제’로 국내 게임 산업 육성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e스포츠 토너먼트, 1080 우린한가족 게임한마당,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는 e파티 등으로 꾸며진다.

e스포츠 토너먼트존에서는 국제대회인 카운터스트라이크1.6(밸브)와 국내대회인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 솔저오브포춘온라인(CJ E&M), 겟앰프드(윈디소프트) 등 경기가 치러진다. 본선과 결승전은 독일(ESL TV), 중국(SITV, PPTV) 등 13개 미디어를 통해 세계로 중계된다.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080우린 한가족 게임 한마당'과 각종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e파티'도 진행된다.

또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게이머를 선발하는 '제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의 서울대표 선발전도 19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는 미디어센터, 상담지원센터, 아이윌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건전한 게임 문화의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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