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쥬얼리・액세서리' 신제품 개발 지원
서울시, '쥬얼리・액세서리' 신제품 개발 지원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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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표적인 ‘도심형 제조산업’인 쥬얼리・액세서리 산업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디자인 개발 여력이 부족한 쥬얼리·액세사리 제조업체의 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신제품 디자인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로디자인지원센터를 통해 총 8개 쥬얼리·액세사리 기업에 업체당 최대 1500만 원의 디자인 개발비용과 종사자 및 관련학과 재학생 100여 명에게 디자인 교육 등을 지원한다.

쥬얼리・액세서리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가자격은 서울시 소재 쥬얼리・액세서리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들로 쥬얼리 디자인 분야(금, 다이아몬드 귀금속・보석 예물 등), 액세서리 디자인 분야(은, 준보속 등으로 제작된 장신구 등) 중 한 분야를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에는 각 분야별 제품 디자인개발과 완제품 2SET(목걸이, 귀걸이, 반지 각 2개씩 또는 시리즈 완제품형 6개) 등에 소용되는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9~30일 까지 구로디자인지원센터로 하면된다. 제출 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 또는 구로디자인지원센터(02-838-8106~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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