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하면 팥빙수.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팥빙수 모형에 파리 한 마리가 앉았다. ▲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다.▲ 오랜만의 파란 하늘에 꽃들도 웃고 있는 듯하다.▲ 맑은 날 서울의 모습. 유럽 어느 나라 못지 않게 아름답다.▲ 서울광장 잔디도 깔끔하게 손질하고…. 그동안 밟히고 눌렸던 잔디들도 오늘은 숨 좀 쉰다.▲ 해가 ‘쨍쨍’ 내리 쬘때는 역시 양산이 최고다.▲ 서울 시청역에서 바라다 본 하늘. 오랜만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프레스센터 19층에서 바라다 본 서울의 모습.▲ 오랜만의 맑은 날씨에 시야가 환해진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덕수궁이다.▲ 맑은 하늘 양떼 구름들이 떠다닌다.▲ 서울의 도심 한복판을 지나는 한 아가씨의 머리위에 ‘쨍’하고 해가 비친다.▲ 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맑은 날이다. ▲ 도로 한복판에 걸터 앉아 부채질을 하고 있는 사람.▲ 서울 매미들은 나무가 아니라 가로등에 앉아서 쉰다(?).▲ 비는 그쳤지만 아직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폭우에 쓸려온 모래와 다음 비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중인 모래주머니의 모습.▲ 청계천을 찾은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이 한가로워 보인다.▲ 청계천 다리위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풀들도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날씨에 햇살을 즐기고 있는 듯 보인다.▲ 무거운 짐을 나를때 쓰는 수레. 주인이 잠시 쉬는 사이 수레도 쉬고 있다. 수레 사이 거꾸로 꼿아있는 얼음물이 주인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겠지…. ▲ 뜨거운 햇살을 피하는데는 신문이 최고다. 비 올때는 우산 더울때는 양산.▲ 종로 탑골공원 팔각정 그늘에서 쉬고 계신 어르신들. 비둘기 한마리가 뙤약볕에 앉아 있다가 카메라가 다가가자 벌떡 일어 났다. ▲ 종로 탑골공원에서 한가한 오후를 즐기고 계시는 어르신들.▲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부채를 팔고 계신 어르신. 직접 붓으로 그림을 그린다.▲ 부채를 고르고 있는 사람. 이 부채는 어르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서 판매한다. 오랜만에 해가 든 서울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무 대신 가로등에 ‘떡’하니 붙어 있는 매미와 가짜 팥빙수 모형에 앉아 있는 파리가 재미있다. 뜨거운 햇살을 가리기에는 양산이나 신문이 최고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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