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소년 유해 광고물 근절 캠페인 전개
[중랑구] 청소년 유해 광고물 근절 캠페인 전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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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청소년 유해 광고물 근절에 적극 나섰다.

구는 오는 23일 오후 5~7시,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먹자골목, 면목로 48길에서 중랑구 직원을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광고물 근절 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광고물에 대한 건전한 시민의식 정착과 더불어 불법광고물 제작·설치 안하는 분위기 확산 등을 통해 법과 질서를 지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어깨띠, 피켓 등을 준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명함형 청소년 유해광고물 수거 및 벽보, 전단지 등을 정비하며, 캠페인 전개 시 구에서 자체 제작한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홍보안내문 300부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16일에도 상봉역 및 상봉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물 설치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며, “특히 청소년 유해광고물 근절을 통해 교육구로써의 이미지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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