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주민들을 위한 이색 강좌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자가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 관리하고 유사시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 강좌는 교통안전관리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가 후원한다.
강좌에서는 자동차 일상점검 및 응급조치 방법에 대한 이론 학습 및 실습,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친환경 경제운전 등에 대해 강의한다.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은 1, 2, 3기로 나눠 9월(8, 15, 22, 29일), 10월(6, 13, 20, 27일), 11월(3, 10, 17, 24일) 매주 목요일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수별로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구로구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팀(02-860-3216∼9)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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