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매주 토요일, 남문시장 ‘신나는 시장’으로 변신
[금천구] 매주 토요일, 남문시장 ‘신나는 시장’으로 변신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8.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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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이 진행중인 남문시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신나는 시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문전성시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08년부터 수원 못골시장과 강릉 주문진시장을 시작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이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작은 축제가 열린다.오는 27일에는 남문시장 시장통문화학교 풍물교실 수강생들의 ‘시장명인 길놀이’를 시작으로 ‘신나는 시장’의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비누 방울쇼 ‘버블 드래곤’과 금천유스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브라브앙상블 연주회’가 남문시장 곳곳에서 열리며 남문시장 주차장에서는 천연 헤나 그리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꿈 마당’이 마련되고 ‘콧털유랑단’의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문화체육과(02-2627-14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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