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명품 인문학 아카데미 개강
[종로구] 명품 인문학 아카데미 개강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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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일 오후 1시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수강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종로구 명품 인문학 아카데미'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엔 120여명의 수강생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등이 참석하며, 신동기 인문 경연 연구소 대표의 ‘희망, 인문학에게 묻다’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하는 이번 과정은 9일부터 11월 25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살아있는 인문학 박물관- 한국 근·현대사와 종로'를 주제로 ‘종로에서 소설을 읽다’, ‘소설가 구보씨 따라 종로걷기’,‘인문학스캔들- 성균관 유생들의 일화’, ‘민원이 싹튼 거리- 종로의 정치사’ 등 종로와 관련된 문학, 역사 등 인문학 중심의 강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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