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통로기능 넘어 쾌적함을 고려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한강 나들목 5곳이 밝고 쾌적하게 탈바꿈한다.
지난 7일 개최한 제63차 서울디자인위원회에서 마포나들목, 낙천정나들목, 옥수나들목, 청담나들목과 남단나들목 등 총 5개의 나들목에 새로운 디자인을 확정했다.
디자인이 확정된 5개 나들목은 단순 이동통로 개념을 넘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비상시 피난 기능을 가지는 등 새롭게 재탄생한다.
시는 2014년 연말까지 나들목 디자인 변경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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