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후원하는 제15회 다동·무교동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가 9월 17일(토)부터 10월 15일(토)까지 다동·무교동 일대에서 열린다.
다동·무교동 번영회(회장 박주창)가 주관하는 이 행사의 개막식은 9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앞 광통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 온 모범 주민 13명을 선정해 효자·효부상을 시상하며, 모범청소년 70명을 선발해 각 30만 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20kg 400포를 마련했다.
기념식에 이어 정읍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놀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초대가수와 비보이들이 화려한 무대를 수놓는다.
한편 축제 기간동안 씨티은행 본점 옆 하나은행 뒤편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품질좋은 우리의 농산물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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