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오는 27일(화)까지 “제4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생활 속 다양한 형태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키워 과학영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와이즈(WISE)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생활과학교실은 내달 4일(화)부터 12월 16일(금)까지 주 1회, 총 11회에 걸쳐 운영되며 청파, 서빙고, 원효초등학교 3개 학교와 이태원1동, 용문동, 이촌2동, 이태원2동 4개 주민센터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과학교육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으로 수강료는 무료(단, 실험재료비 2만 원 별도)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7일(화)까지 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학교 재학생은 학교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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