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혈액 공급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나눔체온 36.5℃’를 진행한다.
헌혈을 하며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6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당일 현장접수 후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헌혈증서를 교부받는다. 혈액형(ABO, Rh), B형·C형 간염, ALT(간기능 검사), 매독항체, 총단백 등을 담은 혈액검사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도봉구 관계자는 “건강도 챙기고 이웃에게 사랑도 전할 수 있는 나눔체온 36.5℃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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