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노인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부터 행복한 건강 노인터 만들기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동대문구보건소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9월 23일(금)부터 11월 11일(금)까지 노인의 식생활관리, 영양교육, 관절염 예방과 밸런스를 위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이 프로그램은 노인시설에서 사전에 신청하여 일정을 협의 후 운영하게 된다.
구는 먼저 신답은빛 노인교실에서 9월 21일(수)과 10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밝은사회 경희교육대학에서는 10월 12일(수)과 10월 19일(수), 11월 2일(수) 오후 2시에, 휘경노인교실에서는 10월 4일(화)과 11일(화) 오전 11시 30분에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또한 전농성당 노인교실에서는 11월 4일(금)과 11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어르신 100명이 참여하는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배움을 시작한다.
전준희 동대문구 보건소장은 “행복한 건강 노인터 만들기 건강교실이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터 건강관리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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