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 개최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9.21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마포문화재단과 마포구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가 주최하는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가 9월 25일(일) 오전 11시부터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재민이’는 실제 인물이 아닌 마포지역에 살고 있는 빈곤층 아동에 대한 상징적 이름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마포 지역의 ‘재민이’ 가족 1,085가구(약3,300명)의 자립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모금된 민간 후원금은 서울시 및 마포구 복지예산과 매칭 방식의 저소득 가구 저축액 등을 합해 이들의 교육·주거·창업 자금으로 쓰여 진다.

9월 25일(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및 광장에서 열리는 희망나눔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는 희망나눔 바자회와 희망나눔 콘서트로 진행된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은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바자회 관람티켓 1만원권, 콘서트 관람티켓 2만원권 총 2종)을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20,000원 상당 ACL 8강전(9월 27일 FC서울 vs 알 이티하드) 축구경기 입장권이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