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인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 사업이 ‘제5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 체험마당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9월 21일~2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은평구는 역촌노인복지센터의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이 참여해 ‘체험마당’에서 대상, ‘전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7월 문을 연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은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장형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우편함, 연필·메모꽂이 등 친환경 목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은평구는 친환경 목제품을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ycsilvermarket)나 구파발역과 불광역 인근의 ‘은평둘레길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0월 8일(토)에는 은평평화공원 축제광장에서 열리는 ‘은평누리축제’에도 참가해 제품 홍보·판매와 함께 체험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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