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0월 5~8일 '2011 동대문 패션축제' 개최
[중구] 10월 5~8일 '2011 동대문 패션축제'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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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동대문 패션축제'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서울패션센터의 공동 주관과 중구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10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동대문패션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각 국가별 National Day를 지정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으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인의 날’로 지정된 10월 5일(수)은 오후 6시부터 헬로apM앞에서 황혜영의 스타일링 클래스와 DDM 패션쇼가 열린다. 오후 8시부터 맥스타일 앞에서 프랑스·스페인·러시아·남미·뉴질랜드 등의 월드 전통의상 패션쇼와 월드 뮤직 콘서트가 진행된다.

'중국&라틴의 날'로 지정된 10월 6일(목)에는 청계천 버들다리 위와 누죤앞, 디오트앞 등 3곳에서 오후 2시부터 중국인 참여 노래자랑과 중국 전통 풍물놀이가 재현된다. 오후 10시부터는 누죤앞 광장에서 중국 전통 의상쇼 및 테마 패션쇼가, 디오트 앞에서 라틴의상 패션쇼와 라틴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일본의 날’인 10월 7일(금)에는 오후 6시 굿모닝시티앞에서 에이미의 스타일링 클래스와 DDM 패션쇼가 펼쳐진다. 오후 10시부터는 광희시장 앞에서 한·일 전통 의상 미니패션쇼가 열리고, 한국과 일본의 북연주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유럽의 날’인 10월 8일(토) 오후 6시에는 밀리오레 앞에서 안선영의 스타일링 클래스와 DDM 패션쇼가 펼쳐지고, 자정부터 남평화시장 앞에서는 유럽 전통의상 패션쇼와 유럽 무용단, 스위스 요들송팀의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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