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 주차장이 지난 10월 4일 새로이 변신했다.
장애인 전용면과 여성 우선주차면, 전기자동차 전용면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전 우선권을 제공할 뿐 아니라 주차구획선을 사선으로 그어 주차에 편의를 높이고, 보행자를 위한 전용통로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종로구 관계자는 “종로구청 주차장은 특히 아름드리 나무가 서있는 쉼터와 작은 도서관인 삼봉서랑도 주차장과 함께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 주차와 쾌적한 쉼터, 독서의 재미까지 일거삼득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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