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가야, 저게 벼란다”
[포토] “아가야, 저게 벼란다”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10.10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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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익어가고 있는 ‘벼’
▲ 세운 초록띠 공원에서 누렇게 익어가고 있는 ‘벼’.
▲ 손자와 함께 나온 할머니 ‘저게 바로 벼란다’.
▲ 도심속에 펼쳐진 ‘논’. 뒤로 세운전자상가가 보인다.
▲ 도심 한가운데 만들어진 논에서 참새들을 지키는 허수아비의 모습. 참새들은 허수아비를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알곡들을 쪼아먹고 있다.
▲ 지나던 사람들이 신기한 듯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한복판 실하게 알곡이 맺혀있는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한무리의 참새들이 ‘짹짹’ 거리며 낱알을 쪼아먹고 있다.

이 곳을 지나던 사람들은 ‘어머, 진짜 참새야. 참새가 쌀을 먹고 있네’라며 신기한듯 바라봤다.

손잡고 나온 어린 손자에게 ‘저게 바로 벼야’라며 가르쳐 주고 있는 할머니도 보인다. 도심속 푸른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세운 초록띠 공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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