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DMC, ‘스탬프 맵 코스’ 행사 개최
상암동 DMC, ‘스탬프 맵 코스’ 행사 개최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08.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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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토)부터…첨단 가로시설물‧아트펜스 등도 즐길 수 있어
▲ DMC 단지 시설 방문 코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오는 21일(토)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청소년들이 학부모와 함께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스탬프 맵 코스’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DMC 단지 시설 방문코스와 주변 친환경 방문코스에 따라 DMC 내 명소와 인근 공원, 친환경시설 등을 방문하고 도장을 찍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참가자 편의를 위해 DMC 홍보관에서 무료로 자전거도 빌려줘 이용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무료 대여 자전거는 성인용 15대, 어린이용 3대, 커플용 2대 등 총 20대의 자건거가 비치돼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아울러 DMC홍보관에는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트’ 코너가 마련돼 다양한 첨단 가로시설물을 체험하며 둘러볼 수 있다. 또 DMC 인근에는 총길이 7km가 넘는 ‘아트펜스’가 꾸며져, 전문큐레이터와 함께 걸으며 컨셉별로 꾸며진 DMC 외벽에 대한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는 매일 두 차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박중권 서울시 투자유치담당관은 “DMC의 여러시설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여름방학 숙제인 체험‧견학 보고서를 쓸 수 있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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