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3일(목) 2011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개최
[중구] 13일(목) 2011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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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우리 전래의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민속체험을 할 수 있는 ‘2011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10월 13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중구민, 일반시민 및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본무대에서 김중자 무용단의 전통북울림 연주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 구민과 응원단 등이 참여하는 길놀이가 신명나게 벌어지고, 최창식 구청장과 김수안 구의회 의장이 개막타고를 15회 한다.

오후 3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는 동대항 민속경기가 열린다. 민속체육경기가 열리는 동안 본무대에서는 성우 박기량씨의 사회로 북울림 타악 공연, 경기민요, 판소리 춘향가, 전통무용, 해금·대금·가야금의 퓨전국악 연주 등 공연이 열린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구민들이나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옥마을 곳곳에서 투호 던지기, 물레 돌리기, 절구찧기 등 민속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각 동별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도 개설돼 옛 주막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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