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사진전·이색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풍성
서울시는 2009년 10월에 개장한 북서울꿈의숲 개장 2주년을 맞아 음악회·사진전·이색전시회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피아노 아티스트들의 피아노 공연이 10월 15일(토)부터 다음 주까지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총 4차례 열린다.
이날 북서울꿈의숲 개장 2주년 축하 페스티벌 공연에는 재즈와 뉴에이지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아사오 사사키, 재즈 대중음악에 선두주자 피아니스트 김광민 등이 참여한다.
또 드림갤러리에서는 영국왕실 작위를 받고 왕실 초상작가로 활동한 작가 세실비튼의 ‘세기의 아름다운 展’은 지난 9월 27일 시작됐고 이번 달 23일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지난 달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3개월간 3가지 테마(마법의 공간, 퍼니묘튤展, 미디어드림展)로 구성된 ‘드림파크展-Season2’가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내외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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