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초상화의 비밀’ 일부 교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기획특별전 '초상화의 비밀' 전시품 중 일부를 교체한다.
11일 태조어진을 2011년 본으로 교체하고 이천우(?~1417), 최익현(1833~1906) 초상화 등 8건을 교체했다.
18일에는 권섭(1671~1759) 초상화 등 13점, 11월1일에는 이성원(1725~1790), 이현보(1467~1555) 초상화 등 8건을 교체 전시한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초상화의 비밀’전은 11월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된다. 국내 초상화전으로서는 최대 규모다. 조선시대 초상화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의 초상화 20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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