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1일(금) 오후 2시부터 마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1~3차 서울형 사회적기업 지정신청 후 탈락한 관내업체 35개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사회적기업 설립의 실패 경험이 있는 업체가 신규설립 또는 인증기업 전환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여 자생력을 갖춘 기업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설명회와 개별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과 사회적기업 기획 창업기금 조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함께일하는재단’(마포구 동교동 203-4)이 함께해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 참가자 가운데 개별 컨설팅을 원하는 업체를 접수하여 1차 검토를 거친 다음, 함께일하는재단에서 개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