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관내 45개 주유소 특별점검 실시
[영등포구] 관내 45개 주유소 특별점검 실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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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영등포소방서·한국석유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45개 주유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유사석유 보관·판매 여부, 불법 비밀탱크 설치 여부, 정량 미주유, 가격 표시 미 이행 등 석유 연료의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와 유증기 회수 시설의 적합 여부, 세차장의 폐수 배출시설과 오염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등 기타 안전관리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저장탱크 내 연료 시료를 채취 해,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의 분석 결과, 유사석유로 판명되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 기존 위반자들에 대해서는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철저히 관리 할 예정이며, 위법 사실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가감없이 시행해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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