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극본 공모 당선작 4주간 연속 방송
KBS2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극본 공모 당선작 4주간 연속 방송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10.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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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KBS2 '드라마 스페셜‘이 단막극 극본 공모 당선작을 4주간 연속 방송한다.

오는 23일부터 ‘드라마 스페셜’은 단막극 근본 공모 당선작으로 채워지며, ‘82년생 지훈이’(극본 서유선, 연출 송현욱)를 시작으로 4주 동안 연속 방송된다.

또한 제19화 ‘아내의 숨소리’(극본 안홍란, 연출 신현수), 제20화 ‘서경시체육회 구조조정 비하인드 스토리’(극본 정현민, 연출 지병현), 제21화 ‘이중주’(극본 김혜진, 연출 모완일)이 그 뒤를 잇는다.

특히 스타트를 끊은 ‘82년생 지훈이’는 배우 박해일의 아내 서유선 작가의 당선작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제작진은 “단막극은 연속극과 미니시리즈 등이 치열하게 경합하는 안방극장에서 지나친 상업성을 배제하고 연속물에서 다르기 힘든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를 연출자와 작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극본 공모를 통해 참신한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스페셜'은 지난 2008년 종영된 '드라마시티' 이후로 2년 2개월 만에 부활한 단막극 드라마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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