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제65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08.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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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13명의 유공자에게 포상 전수
▲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서울시 제공

23일(월) 오전 11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제65주년 광복절기념 독립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이 열렸다.

이번 포상 전수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13명의 유공자로서 건국훈장 2명, 건국포장 3명, 대통령표창 8명이다. 하지만, 대상자들은 모두 고인이 되어 그 유족이 참석해 포상을 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포상을 받으신 분들은 식민지라는 우리 역사 최대의 아픔을 딛고 자신을 희생해 오늘의 서울,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길을 내어주신 분들”이라며,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깊은 강동과 교훈을 주는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립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은 포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널리 알려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며, 상훈법과 동법 시행령, 정부표창규정 제5조에 근거하여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등이 훈장, 포장 및 표창을 전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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