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 도시 , 서울’ 심포지엄 개최
“여성들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여성 건축사와 여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눈높이로,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본 서울의 모습에 대해 논의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펼쳐진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와 서울시건축사회는 오는 27일(목) 삼성동 코엑스 컨버전스센터 317호에서 오후 1시 20분 ~ 3시까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서울시의 여성친화정책 ▲여성친화시설 인증 기준 및 인증기업 사례 ▲서울의 지역아동센터의 현장조사 및 개선 방안 등을 발표한다.
서영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장은 “서울의 기존 건축물 대다수가 남성 위주 남성 시각에서 만들어졌다”며 “여성의 눈높이에서 서울의 편의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바라보고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서울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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