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북아시아 대기질 개선 국제세미나’ 개최
서울시, ‘동북아시아 대기질 개선 국제세미나’ 개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08.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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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목) 프레스센터에서, 동북아 지방정부의 대기질 개선방안 강구

서울시는 국제 협력을 통한 대기질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6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동북아시아 대기질 개선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경을 넘나드는 대기오염물질의 이동이 많은 동북아시아의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하여 대기질을 개선할 방법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25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 공무원, 학생 등이 참여하여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등이 있을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환경청 대기자원위원회 존 발메스(John R. Balmes) 위원이 ‘대기오염과 건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대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동북아시아 대기질 개선방안', '각 지방정부의 대기질 개선정책과 성과'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북아시아 지방정부간 회의의 정례화, 도시별 순회개최, 참여도시의 확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공동노력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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