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위대한탄생2’의 화제의 출연자들을 위협하는 신예들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되는 MBC ‘스타 서바이벌 위대한 탄생2’에서는 70팀의 도전자 중 절반인 30여 팀의 파이널 미션 진출자를 가리는 ‘위대한캠프’ 2차 미션이 진행된다.
2차 미션에서는 절대 음감 신예림, 엄친딸 배수정, 1초남 에릭, 독특한 보이스 샘카터, 들끓는 남성미 구자명 등 그간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의 자리를 위협하는 신예 참가자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박정현의 애국가 성대모사를 했던 이소영은 이선희의 강력한 요청으로 더 발전된(?) 성대모사 앵콜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자지러지게 했다.
또 홀쭉이 박민-뚱뚱이 이찬영으로 구성된 듀엣 50kg는 랩을 가미한 god의 ‘프라이데이 나잇 Friday night’ 을 선보여 윤일상에게 “제2의 쿨이 될 것”이라는 극찬을 받는데 성공했다.
또한 참가자 박지혜는 타고난 탁성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여 멘토들에게 “더 듣고 싶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위대한 캠프’의 2차 미션은 ‘멘토의 선곡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5人의 멘토가 각 10곡씩 선곡, 50곡으로 구성된 리스트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고른 노래로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 오는 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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