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1월 2일 주민들과 함께 하는 알뜰벼룩시장 개최
[용산구] 11월 2일 주민들과 함께 하는 알뜰벼룩시장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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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이촌1동 주민센터에서 11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촌역 4번 출구 및 주민센터 앞 인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알뜰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이촌1동 주민 참여자뿐만 아니라 새마을부녀회, 주부환경봉사단, 통장단, 종교단체, 아파트 부녀회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기증받은 물건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직접 갖고 나와 판매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번 벼룩 시장 수익금중 판매자들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기탁한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틈새계층에 긴급 구호비, 생계비 등으로 전액 전달될 예정으로 있다.

지난해 처음 열렸던 벼룩시장에는 150여 명이 판매자로 참여하고, 3천여 명이 다녀가 총 판매액이 10,188,000원에 이를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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