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천이쉰, 최초 합동무대

[티브이데일리 박미령 기자]
중화권 톱가수 저우제룬(주걸륜)과 천이쉰(진혁신)이 처음으로 합동공연을 펼쳤다.
지난 31일 주걸륜, 천이쉰, 류시앙, 린이천(임의신) 등 스타들이 상하이에서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중화권 가요계의 두 천왕이라 불리는 주걸륜과 천이쉰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기자회견에서 천이쉰은 주걸륜에 대한 인상에 “여태 궁금했다. 그가 사람인가?너무 재능이 뛰어난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주걸륜은 “음악은 물론 사랑과 가정도 완벽하게 꾸릴 수 있다는데 탄복한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내자 천이쉰은 “난 몸매도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공교롭게 오는 11일 같은 날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경쟁이 두렵지 않냐고 질문하자 주걸륜은 “두 장을 같이 사면 싸게 해드리겠다”라며 재치 있게 답변했다.
티브이데일리(http://tvdaily.mk.co.kr/) 바로가기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