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서울시민에게 사과 1000상자 선물
경북도 서울시민에게 사과 1000상자 선물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11.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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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금)∼6일(일) 서울광장 ‘2011경북애플스마일페스티벌’

서울시는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권영세)와 함께 4일(금) 오후 12시 30분 글로벌스트리트광장에서 저소득 시민에게 사과 1000박스를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1월 4일(금)부터 11월 6일(일)까지 서울 광장에서 개최되는 ‘경북애플스마일페스티벌’행사의 일환으로 ‘2011경북사과 사랑나눔 실천행사’를 통해 서울시민에게 감동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 첫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시민에게 사과상자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사과를 나눠주는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를 통해 지원된 경북사과는 서울지역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단체를 통해 서울지역 저소득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 될 예정이다.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 경북사과홍보행사는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민에게는 질 좋은 사과를 공급한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11월 4일(금)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는 인가수 박상철, 신유, 윙크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5일과 6일에는 7080콘서트, 슈퍼트롯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함께 경북사과경매 이벤트, 경북사과 소원나무, 포토존, 경북사과나무아래 도서관 등 각종 이벤트 및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한 국내 농산물의 판로가 확대돼 농가소득향상과 더불어 서울시민들이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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