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문제가 생겨 변호사 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지나치게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변호사를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친절하고 성실하게 상담하는 변호사를 찾아야 한다. 요즘은 변호사 숫자가 늘어나 경쟁이 심해져서인지 변호사가 직접 성실하게 상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따라서 변호사가 직접 고객과 상담하면서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해결책, 사건의 예상되는 진행 방향에 대해 성실히 설명해주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둘째,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판·검사 출신 변호사를 찾아갈지 를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의 민사 사건은 특정 전문 분야를 제외하고는 어느 변호사가 소송을 진행하더라도 승패가 뒤바뀔 가능성이 크지 않다.
물론 변호사가 매우 불성실하게 진행한다면 판결 결과가 다소 불리하게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일단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대부분의 변호사를 전제로 하였을 때 큰 차이는 없다.
다만 형사 사건의 경우 현실적으로 해당 재판부와 인연이 있는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물론 그러한 변호사들은 대체로 판·검사 출신인 경우가 많아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예상해야 한다.
셋째, 돈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변호사는 피해야 한다. 변호사가 여러 가지 명목으로 자꾸 돈을 요구한다면, 그 변호사는 업무의 성실한 수행보다는 의뢰인의 주머니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고 보면 정확할 것이다.
따라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데도 사건을 시작할 때 처음 받은 착수금 외에 다른 명목을 만들어 돈을 요구하는 변호사라면, 이미 들어간 돈이 아깝더라도 다른 성실한 변호사를 찾아 사건을 맡기는 편이 다소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더 나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