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의도에서 빌리고 뚝섬에서 반납한다
자전거, 여의도에서 빌리고 뚝섬에서 반납한다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11.2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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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한강자전거 대여시스템’ 운영

▲ 한강공원 자전거 RFID 태그.
대여증과 자전거의 바코드(RFID)에 입력된 이용정보를 통해 12개 한강공원 자전거대여소 어디서나 반납이 가능해졌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자전거 대여부터 결재, 반납을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11월 22(화)부터 ‘한강자전거 대여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대여시 자전거 반납을 보장받기 위해 신분증 또는 물품을 맡기고 자전거를 대여해 왔으나, 기존의 방식은 자전거를 빌린 곳에서만 반납해야 하는 불편함과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한강 자전거 대여시스템’은 휴대폰 본인 인증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은 비밀번호 입력으로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한강자전거 대여시스템 홈페이지(http://hangangbike.go.kr) 회원가입자는 홈페이지에서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현장에서 편리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현금 결재방식에서 교통카드(티머니), 신용카드로 도 결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자전거 대여시스템 홈페이지 (http://hangangbike.go.kr) 또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부(02-3780-06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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