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교양강좌에서 '가족의 사랑' 배우세요!
[종로구] 교양강좌에서 '가족의 사랑' 배우세요!
  • 정형목 기자
  • 승인 2011.11.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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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밀고가는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교양강좌 열어

▲ 종로교양강좌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월 24일(목) 오후 2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2011년 제2회 종로교양강좌를 연다.
이번 강연은 박동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맡아, '행복을 밀고 가는 가족의 사랑' 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고(故) 박목월 시인의 장남이자 시인인 박동규 교수(73)는 KBS1 '문화가 산책', SBS 라디오‘박동규의 문학산책’등 방송 진행을 통해 편안하고 친근한 문학평론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가족을 위한 삶의 방법은 무엇인지, 가족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듣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종로교양강좌는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 급변하는 사회에 구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며,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 22일(목)에는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 소장의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는 주제로 2011년 마지막 교양강좌가 마련돼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행복한 가족 풍경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구민들이 찾는 종로교양강좌를 보다 질 높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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