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중학교(교장 정금배·동작구)는 매주 수요일 난타강사를 초빙해 2시간씩 강습을 받는 등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동아리활동으로 난타반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지난 15일 난타반은 학교 축제인 ‘봉림제’ 무대에 올라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난타를 배우면서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특기적성을 살려 많은 학부모들의 격려가 이어젔다.
봉림중 난타반은 25일 서울특별시동작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형제 자매 캠프’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앞으로 난타반 학생들은 1박 2일 캠프에 참여,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난타공연도 하고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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