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최종병기 최병성’ 북콘서트
‘4대강 최종병기 최병성’ 북콘서트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1.12.0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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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최목사 ‘4대강’사업 부당성 알려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피해를 생생한 사진과 글로 알린 ‘4대강 사업 반대 최종 병기’로 불리는 최병성 목사가 지난달 29일 저녁 6시 서울시청 후생동에서 ‘대한민국이 사라지고 있다’(오월의봄)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진실을알리는시민들, 팔당유기농농민대책위원회, 지관 스님(김포 용화사 주지) 등 시민사회 운동, 종교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날 출판 기념회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평소 최 목사님의 활동에 감명을 받았고 책이 나오면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약속을 지켰다”며 참석 동기를 설명했다.

박 시장은 한강 복원과 관련해 한강 복원 공약은 지키겠다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강 복원 관련 위원회를 만들어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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