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작동화도 스마트폰 속으로
세계 명작동화도 스마트폰 속으로
  • 서울타임스
  • 승인 2011.12.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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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책속옹달샘 명작구연동화 유아앱’ 교육효과까지
▲ 공공장소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제작된 스마트폰 ‘뽀로로’앱.

공공장소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뽀로로’를 보여주는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뽀로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명작동화 구연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나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용 유아 앱 ‘깊은책속옹달샘 명작구연동화 시리즈’는 최근 명작동화 24편까지 업데이트, 티스토 유아·교육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는 구연동화는 빨간모자, 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등 세계 명작동화를 망라한다.

이를 구연동화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와 유명 동화작가들의 그림 애니메이션으로 연출,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의 터치를 통해 구현되기 때문에 흥미를 더욱 높인다.

이러한 구연동화 앱은 아이들이 지나치게 게임에 빠지거나 말초적인 동영상에 자극받는 일을 막고 순수한 동화의 세계로 이끌기 때문에 교육적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명작구연동화 시리즈 앱을 개발한 온비즈넷 장성수 대표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토이스토리 3’ 아이패드용 앱과 같이 완성도 높고 경쟁력 있는 앱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유통까지를 고려한 차별화된 앱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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