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국민연금 많이 받으려면…
노후 국민연금 많이 받으려면…
  • [뉴시스]
  • 승인 2011.12.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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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의 노후 연금 많이 받는 법 소개

노령화 사회 노후 국민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11월 연금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베이비붐세대) 373만1000명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노후준비 표준인과 최다액 수령자의 국민연금 매달 수령액은 10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노후준비 표준인 이모(49)씨는 그간 10년 8개월분(128개월분)의 연금 보험료를 납부했으며, 납부액은 매달 15만1200원이었다. 이씨는 63세부터 매달 45만8000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반면 경기도 과천에 사는 김모(48)씨는 1988년 국민연금제도 시행당시부터 한 번도 거르지 않고 23년10개월분(286개월분)의 연금 보험료를 납부했다. 그는 63세부터 매월 160만8000원의 연금을 받는다.
국민연금 수령액이 이렇게 차이가 나자, 공단은 베이비부머들이 노후에 연금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공단은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 방안으로 가입기간 10년 채우기, 반납·추납 등으로 가입기간 복원하기, 부부가 국민연금 가입하기, 개인연금 퇴직연금으로 추가적인 노후 준비하기 등을 들었다.
납부예외자나 적용제외자로 남아있는 사람은 지금부터라도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국민연금은 최소 10년(120개월) 이상을 가입해야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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