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수) 마포구 상수동 이리카페에서
<전략> ‘아직도 내게는 몇시간이 남아 있다 / 지금은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도종환 시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전략> ‘그래, 우리 몸엔 세 개의 바닥이 있지 / 손바닥과 혓바닥과 발바닥,’ <후략>
박성우 시인 ‘바닥’
우리 문단의 대표 시인 도종환·박성우 시인이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수동 이리카페에서 시 읽는 밤을 갖는다. 이날 두 시인은 각각 시집 ‘데시에서 다섯시 사이’와 ‘자두나무 정류장’에 실린 작품을 낭송한다.
초대인원은 50명으로 오는 15일까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블로그(http://blog.aladin.co.kr/culture/5241977)에 댓글을 남기면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댓글 내용은 신청 이유와 참석자 수를 기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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