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조리인연합, 무료 급식 봉사 실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3일(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한국음식조리인연합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세밑에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따스한 정을 나누고자, (사)한국음식조리인연합 회원들이 재능과 시간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사)한국음식조리인연합은 어르신들이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닭볶음탕, 콩고기 탕수육, 두부․해초 무침, 잡채 등 다양한 음식을 500인분 준비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0년에 출범한 (사)한국음식조리인연합은 다문화가정 한국 음식 알리기 행사, 사찰 음식 체험 봉사, 가정의 달맞이 경로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와 한식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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