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활성화 워크숍
서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활성화 워크숍
  • 정형목 기자
  • 승인 2011.12.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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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최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과 기관 현장견학을 통한 직무역량강화

서울시는 여성가족부와 공동 주최로 12월13(화) ~ 15일(목)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1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담당하는 전국 시도, 시군구 공무원과 운영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금년도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우수기관 현장 방문을 통하여 금년 사업을 진단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011년도 평가 결과에 따른 아카데미 최우수 기관 및 영역별 우수기관 20개소와 업무 담당 유공 공무원 16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단 유공자 4명에 대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금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결과 보고와 최우수 기관 방문을 통해 아카데미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운영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최초로 실시한 시범형 아카데미 운영 모델 및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장애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시범형 아카데미 모델을 각각 서울시(문래청소년수련관)와 충청북도(청원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 8월부터 전국 최초 시범 운영하였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활성화 방안 분임 토의, 2012년도 청소년 정책 방향에 대한 안내 및 청소년 지도사의 역할에 대한 특강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금년 사업을 진단하고 내년 사업 운영을 준비하며, 청소년 정책 동향 파악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관계 공무원 및 기관 실무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본 워크샵에 대한 문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유원경 간사(☎330-286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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