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내년 창의·인성 모델학교 107곳 추가
교과부, 내년 창의·인성 모델학교 107곳 추가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1.12.3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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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부터 '창의·인성 모델학교'를 107곳 늘려 모두 196개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의·인성 모델학교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력과 협동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일반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다.

이 학교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56개교, 중학교 31개교, 고등학교 20개교가 더 확대된다. 창의·인성 모델학교에는 2000만원 내외의 자료 제작비 등이 지원되며 연구학교로 지정·운영된다.

현재까지 3000여 개교가 이 학교에 방문해 수업참관 및 교과별 창의적 수업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 수업자료와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교과부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과 교과 교실제 운영, 자기 주도학습 진로교육, 서술형 평가 등 강화된 교육정책 분야를 앞서 실천하고 있는 학교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일선 학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창의·인성 모델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의인성교육넷(www.crezone.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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