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본지 <고문> 추대
[社告]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본지 <고문> 추대
  • 서울타임스
  • 승인 2010.09.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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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총장 및 경실련 대표 등 다양한 교육ㆍNGO활동 지면 자문

▲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주)서울타임스(대표이사 안상운)는 10일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을 본지 <고문>으로 추대했습니다.

김성훈 전 장관은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농업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아호를 농훈(農薰)이라고 사용할 만큼 농촌사랑이 각별한 그는 김대중 정부 시절인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첫 농림부장관을 역임하였고,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원주시 소재 상지대 총장을 지냈습니다.

평생 농촌을 위해 살아온 김성훈 전 장관은 지난해 상지대 총장으로 받은 연봉의 절반이 넘는 5300만원을 각종 시민사회단체(NGO) 등에 기부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중앙대 명예교수로서 후학들을 지도하면서 시민단체인 경실련 공동대표를 거쳐 '환경정의’ 이사장으로서 환경과 농업 등에 관련된 풀뿌리 시민운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의 저서로는 《쌀의 정치경제론》(시인사, 1984), 《한국 농업, 이 길로 가야 한다(공저)》(비봉출판사, 1992), 《동북아 경제권(공저)》(비봉출판사, 1992), 《사회주의와 북한의 농업(공저)》(비봉출판사, 2002), 《21C 장보고 정신구현(대표저자)》(이진출판사, 2003) 등 20여권이 있으며, 논문은 <중국 연해안 개방과 대외경제협력>(한중연구회), 《남북한 경제협력의 전제조건과 방향》(북한농업연구회) 등 50여 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김성훈 본지 고문은 '서울시민의 목소리' <서울타임스>가 정확한 보도, 공정한 여론, 정직한 언론을 실현하는데 많은 자문과 지도를 해 주실 것입니다. 

(주)서울타임스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많은 분들과 함께 더 좋은 뉴스와 정보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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